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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노선영 왕따 논란 정리 (+ 배성재 사과 왜?)

by 마스공간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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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치뤄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8분 16초 81의 기록으로 아쉽게 최종5위를 차지한 김보름 선수. 경기 직후 한 인터뷰에서 후회없는 레이스를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너무 뜻 깊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 김보름 노선영 왕따 사건 내용

한편, 김보름 선수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왕따 주행>논란에 휩싸였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 함께 출전한 노선영 선수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이후 감사결과 선수단 내 따돌림, 괴롭힘 등 즉 왕따는 없었음을 밝혔지만 비난의 화살을 김보름 선수를 향했다.

 

이후 김보름 선수는 오히려 자신이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며 7년이 넘도록 노선영 선수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선영 선수는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일이며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김보름 선수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은 더욱 확산되었다. 김보름 선수는 이 사건을 계기로 후원계약도 끊기고 악플에도 시달리며 정신적 충격을 받아 고향으로 내려가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2년 여가 지난 2021년 김보름 선수는 노선영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2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은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고 사실상 김보름 선수의 편을 들어주었다. 

 

 

* 김보름 배성재 무슨 일이 있었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팀 추월 경기에서 노선영을 배려하지 않는 경기를 진행해 이른 바 왕따를 시켰다는 의혹으로 국민들의 비난을 받았던 김보름 선수가 4년만에 제대로 누명을 벗은 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무대에 섰다. 

배성재는 평창올림픽 당시 김보름을 향해 최악의 모습이라고 비판하는 중계를 했고 4년만에 다시 김보름 선수의 중계를 앞두고 있었다. 

 

16일 판결이 나온 뒤 김보름을 향해 비판했던 배성재와 제갈성렬이 김보름에게 사과해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고 매스스타트 경기 전 배성재는 평창올림픽 당시 편파 중계는 없었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고 다만 김보름이 그 이후 힘든일을 겪은 것은 유감이라며 밝혔다. 제갈성렬도 같은 뜻을 내비쳤다. 

 

김보름 키 나이 생일 프로필

이름 : 김보름

나이 : 1993년 2월 6일 대구 출생

종목 :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 매스스타트

소속 : 강원도청

키 : 163c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oreumzz/

 

정월대보름에 태어나 보름이라는 이름을 가진

김보름 선수. 다른 선수들에 비해 약 5년가량

늦게 운동을 시작했지만 뛰어난 운동신경 덕에

금세 실력을 갖춘 선수가 되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여자 매스스타트 종목에 참가하였다.

준결승전 2조에서 2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하고

결승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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