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시즌2 첫방송 게스트는 누구? 1화 내용 정리

어쩌다 사장 시즌2는 무슨 프로그램일까?

지난 2021년 2월, tvN에서 방영되었던 어쩌다 사장이 시즌2로 돌아왔다. 도시에서의 화려한 삶을 살던 도시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이 시골마을에 작은 슈퍼가게의 사장님이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 약간 루즈한감이 없지않아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어쩌다 사장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던 게 아니었다 싶었다. 개인적으로 잔잔하게 잘 봤던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시즌2 정보

편성 : tvN (티빙 스트리밍)

방송일 :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출연 : 차태현, 조인성

 

어쩌다 사장 시즌2 촬영지는 어디?

어쩌다 사장 시즌1의 촬영지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원천상회. 시즌2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무려 할인마트! 나름 경력직 사장님이니만큼 이제는 시골슈퍼가 아닌 할인마트로 업그레이드된 장소. 물건 팔고 라면 팔고 소소하게 운영하던 시즌1의 슈퍼가 아닌 정육점도 있고 배달까지 하는 대규모의 마트를 운영하게 되었다. 

 

 

어쩌다 사장 시즌2 게스트는?

시즌1에는 박보영, 홍경민, 남주혁, 윤시윤, 조보아 등의 평소 예능에서 쉽게 보기 힘든 게스트들이 다녀가 자리를 빛냈다. 시즌 2는 누가 게스트로 올까? 이광수, 임주환, 김우빈, 홍현희, 이은형, 설현, 박병은, 신승환, 윤경호, 박경혜, 홍경민, 한효주 마지막으로 김혜수까지! 첫방송 게스트로는 가장 먼저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한다.

 

 

어쩌다 사장 시즌2 첫방송 내용

시즌1에서 운영하던 자그마한 슈퍼운영을 상상하며 자신들이 운영할 슈퍼로 향하는 조인성과 차태현. 이내 도착한 곳은 웬 대형마트가 아닌가 두 눈을 의심했지만 정육점까지 있는 큰 마트가 자신들이 앞으로 운영해야 할 곳임을 알게된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조인성은 주방담당, 차태현은 마트담당 사장님이 되어 활약한다. 

 

 

뒤이어 도착한 마트의 실제 사장님 부부에게 인수인계를 받는 새로운 두 사장님, 사장님 부부께서 무려 21년동안 운영중인 마트라는 말씀에 깜짝 놀란다. 21년동안 휴가조차 마음 편히 다니지 못한 사장님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며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 완전체 여행을 응원한다. 

 

수십가지의 인수인계를 넘기고 떠나신 사장님을 뒤로 하고 허기진 배를 채우려 마트에서 빵과 우유를 먹는 차태현과 조인성. 그들을 찾아온 첫번째 손님은 바로? 마트 안에 생긴 즉석분식코너 운영에 도움을 줄 인성의 지인! 주방담당 사장님 인성은 즉석분식코너에서 선보일 첫번째 신메뉴 어묵우동 연습에 돌입한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마을분들의 쉼터인 의원문을 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조인성. 뒤이어 태현 역시 출근하자마자 마트 외부를 정리한다. 드디어 오신 첫 손님! 동료분들의 먹거리와 장갑을 구입하시는데.. 장갑은 바코드도 없고, 수기가격표에도 없어서 난감하다. 새내기 사장님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막걸리를 찾는 아저씨와 다짜고짜 만원을 외치는 아주머니 손님. 정신없는 와중에 첫 아르바이트생으로 이광수, 김우빈, 임주환이 도착한다. 아르바이트생을 반겨줄 여유가 없는 두 사장님은 대충 인사를 마치고, 아르바이트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마트규모에 놀란다. 

도시에서 살던 화려한 게스트들과 사장님이 앞으로 10일간 이 마트에서 어떤 이야기를 꾸며내갈 지 기대가 된다.